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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3분기 가계소득 6년 만에 최소 증가…지갑 닫혔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올해 3분기 가계의 소득이 국제 금융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조금 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41만 6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늘어 2009년 3분기 이후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은 339만 7천 원으로 0.5% 감소했고, 쓸 수 있는 돈 100만 원 중 얼마를 썼는지를 보여주는 평균 소비성향은 71.5%를 기록해 역대 최저수준을 보였다.

통계청은 “3분기에는 메르스 여파가 남아있었고, 소비자들이 10월부터 열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때 물건을 사려고 소비를 유보한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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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