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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랑스 검찰 “파리 테러 총책, 아바우드 사망 공식 확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129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파리 테러의 총책임자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숨진 것으로 공식 확인이 됐다.

프랑스 검찰은 그제 검거작전 과정에서 사살한 용의자가 아바우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검찰이 그제 생드니의 테러용의자 은신처 급습과정에서 사살한 남성 용의자가 ‘아바우드’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교전 때문에 아바우드의 시신은 크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신원확인을 위해 DNA 샘플을 검사한 결과 아바우드와 동일인 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폭으로 사망한 여성 용의자는 아바우드의 사촌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로코계 벨기에인인 아바우드는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테러를 배후에서 지휘한 총책으로 지목돼 왔다.

아바우드는 파리테러 외에도 올해 프랑스정보당국이 사전에 인지하고 저지한 대다수의 테러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네덜란드에서 프랑스로 오는 고속열차 테러에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보 당국은 당초 아바우드가 벨기에를 떠나 시리아에 머물면서 이번 파리테러를 지휘했을 것으로 추정해왔다.

하지만 사흘전 전화감청 등을 통해 아바우드가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과 은신처를 확인하고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검거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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