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엔은 반기문 사무총장의 북한 평양 방문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내에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반 총장의 북한 방문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신화통신은 반 총장이 23일부터 약 나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지만 유엔은 해당 시점에는 반 총장이 북한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부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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