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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거작전에 테러범 격렬저항, 탄약 5천발 소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랑스 당국이 7시간의 검거 작전을 벌인 끝에 테러 총기획자로 지목된 아바우드가 사살됐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러나 프랑스 검찰은 아직 아바우드를 잡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다.

프랑스검찰은 테러범의 은신처를 급습해 남성 7명과 여성 1명 등 테러용의자 8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여성용의자 1명이 자폭으로 사망했고, 1명을 사살하는 등 최소 2명의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아파트 천장에서 용의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며 사망자는 모두 3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검찰은 체포된 8명 가운데 파리테러를 지휘한 아바우드와 살라 압데슬람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자 가운데 아바우드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사망한 용의자 중 여성 1명의 신원만 확인됐을 뿐 사망한 남성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아바우드가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검거되거나 사살된 테러용의자들은 새로운 테러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보안당국은 전화감청으로 테러계획과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 어제 새벽 전격적인 검거작전에 들어갔으며 총격전 과정에서 5천 발 이상의 탄약을 사용했을 정도로 테러용의자들의 저항은 격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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