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아동 보호 서밋, 아부다비서 개막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우리는 보호한다’(We Protect)를 주제로 한 ‘제2회 온라인 아동 성적 착취에 대한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on Ending Online Child Sexual Exploitation)이 월요일 UAE 아부다비에서 막을 올렸다.

이 서밋은 아부다비 왕세자이자 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인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대장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UAE 내무부(MoI)가 주관한다.

사이프 빈 자이드 알 나얀(Saif bin Zayed Al Nahyan)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중장)은 “우리는 오늘 아동 학대 문제의 해법을 함께 찾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순수성을 위태롭게 하는 이들에 맞서는 보호자로 서려는 바람 하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파리 폭탄 테러 희생자 가족과 친구들에게 UAE 지도부와 정부, 국민의 애도를 전했다. 그는 “그처럼 극악무도한 공격은 전 인류에 대한 배신”이라며 UAE가 악과 어둠, 극단주의 세력을 뿌리뽑기 위한 싸움에서 프랑스 및 국제 사회와 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서밋의 목적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하나의 단일한 글로벌 통합체와 단일한 비전을 통해 어린이를 보호할 방법을 부단히 추구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성공은 모두가 힘을 합해 안전하고 영속적인 국제 환경을 조성하고자 협력하는 데 달려 있으며 이는 어느 한 나라의 힘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와 장관, 대사, UAE 및 전 세계 외교단, 수많은 게스트가 참석했다.

쉴즈(Shields) 영국 인터넷보안부 장관(남작)은 현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인터넷 사용과 기술에 훨씬 몰두하고 있어 인터넷 공간 보안에 더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