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세계적인 명품업체인 루이뷔통이 중국의 경기둔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루이뷔통은 최근 광저우의 첫 아웃렛 매장을 포함해 하얼빈과 우루무치 등 중국 내 매장 3곳을 폐쇄했고 내년 중순까지 중국 내 매장 20%를 추가로 줄일 계획이다.
중국 내 루이뷔통 매장은 약 50개 정도로 특히 중소 도시에 위치한 매장들은 경기 둔화에 고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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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보령화력)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KIST가 개발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투입하는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린올은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실증은 도와 보령화력, KIST, LG화학 등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가 사업비 20억 원을 전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