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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격호, 신동빈에 “나와 신동주 1주일 내 원상복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난 일요일 자신의 생일에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에게 자신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을 원래 직위로 복직시키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당시 신격호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에게 1주일 안으로 자신과 신동주 부회장을 복직시키라고 했으며, 이에 신동빈 회장은 “알겠다”는 답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격호 회장이 확인각서를 받으려 하자 신동빈 회장은 거부 의사를 밝힌 뒤, 자리를 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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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2004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가 시작한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약진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멜론의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5%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뮤직, 3년 연속 점유율 상승…멜론 턱밑 추격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2년 17.8%였던 점유율은 2023년 21.9%, 2024년에는 26.8%까지 상승했다. 현재 추세라면 2~3년 내 멜론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멜론의 경쟁력 저하는 UI/UX 개선 지연, 음원 콘텐츠 다양성 부족, 저작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메이크, 커버곡 등은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