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 여당의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인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상정해 심의에 착수했다.
노동개혁 5대법안은 파견근로를 확대하는 파견근로자보호법과 출퇴근 재해 보상제를 도입한 산재보험법, 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 기간제근로자 보호법 개정안 등이다.
새누리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을 위해 노동개혁 관련법의 정기국회내 처리를 요구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노동개혁과 무관한 노동악법이라며 강력 저지 방침을 밝혀 논의과정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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