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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유 원유 재고 26만 톤… 지난해 비해 40% 증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우유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지 않아 우유가 남아도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유가공업체가 올해 9월 기준 26만 2천여 톤의 원유를 보관 목적으로 건조해 분유 재고로 갖고 있는데, 이는 한 해 전보다 40% 많은 양이라고 밝혔다.

반면 가구당 우유 월평균 구매액과 구매량은 지난 3년 사이 15%가량 감소해, 낙농가와 우유업계의 가격 협상 마찰은 지속되고 있고 젖소 도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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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