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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물류센터 지게차 추락…1명 사망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오늘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택 배물류센터에서 작업중이던 직원이 지게 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 직원들이 안전수칙을 지켰는 지 조사하고 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택 배물류센터에서 작업중이던 지게차가 추락했다.

물류작업을 하던 지게차는 1m 높이의 단 위에서 하차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27살 주 모씨가 지게차와 트럭 사이에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기사인 주 씨가 택배물건을 놓고 하차장에 내려간 사이 주 차돼 있던 지게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 정을 지켰는지 확인하면서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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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