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오늘 새벽 경기도 김포시의 한 택 배물류센터에서 작업중이던 직원이 지게 차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현장 직원들이 안전수칙을 지켰는 지 조사하고 있다.
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김포시의 한 택 배물류센터에서 작업중이던 지게차가 추락했다.
물류작업을 하던 지게차는 1m 높이의 단 위에서 하차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27살 주 모씨가 지게차와 트럭 사이에 끼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기사인 주 씨가 택배물건을 놓고 하차장에 내려간 사이 주 차돼 있던 지게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규 정을 지켰는지 확인하면서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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