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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이루트 연쇄 자폭테러로 240여 명 사상… IS “우리 소행”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240여 명이 숨지거나 부상당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베이루트 남부의 도심 상가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건의 강력한 연쇄 자살 폭탄테러로 사망자만 최소 41명에 달하고 2백 명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지역으로 시아파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국경을 맞댄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을 둘러싼 갈등이 레바논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헤즈볼라 등 시아파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온 반면, 레바논의 수니파 세력은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번 테러로 헤즈볼라의 보복을 비롯해 추가 충돌의 우려가 제기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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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함께 걸어온 8년…시흥형 마을교육자치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자원을 공유ㆍ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마을 특색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동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