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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 모자 사건은 거짓말” 어머니와 무속인 구속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경기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남편 등 지인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던 이른바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 44살 이 모 씨와 이씨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속인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작년 9월부터 올 7월까지 남편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전국 11개 경찰서에 허위로 고소하고 두 아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고소인 가운데 이씨가 알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은 무속인 김씨와 갈등을 겪었던 경험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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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