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처음으로 하루 당분 섭취 제한량을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FDA가 마련한 권고안은 ‘설탕 등 당분 섭취량이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FDA는 만 3세 이상은 하루 당분 섭취량을 캔 콜라 한 병에 해당하는 50그램을 넘어선 안 되고 1세에서 3세까진 25그램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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