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폭발적인 매출액을 기록했다.
알리바바가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의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한 실시간 매출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1일 0시에 쇼핑이벤트를 시작한 뒤 단 12분 만에 100억 위안, 우리 돈 1조 8천억 원을 돌파했다.
대표적인 판매 상품인 휴대전화는 중국산이 1위에서 3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상품은 판매 상위 3개 제품이 모두 미용제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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