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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폭스바겐·아우디 국내 집단 소송 1천 500명 돌파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폭스바겐 그룹의 디젤 연비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소송에 참여한 고객이 1천 5백명을 넘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폭스바겐과 아우디 구매 고객 1천 536명이 자동차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매매대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들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은 “앞으로도 1주일에 1차례씩 500여명의 원고들이 추가로 소장을 접수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소송 필요서류를 제출한 사람은 6천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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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