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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통계청 “10월 고용지표 개선” 체감 실업률 상승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내수와 산업 생산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 상황도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는 증가하고 실업률은 감소, 특히 청년실업률은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아졌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최근 다섯 달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 63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5만 명이 증가했다.

38만 명이 늘었던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수치다.

특히 청년층 취업은 1년 전보다 10만 1천 명 늘어나며 고용률 41.7%를 기록해 1.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이 늘어나면서 청년 실업률도 떨어져 7.4%로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전체 실업률 역시 3.1%로 1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내수 회복 분위기가 이어져 전반적인 고용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체감실업률은 10.5%로 1년 전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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