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모든 참가국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목표에 대한 합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온실가스 추가 감축을 독려하고 후진국을 위한 저탄소 배출 기술의 개발과 지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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