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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리을설 조문 수행 불참… 2인자 최룡해 실각?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항일 빨치산 1세대 리을설의 시신이 안치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특히 장의위원에서 빠졌던 2인자 최룡해 노동당 비서는 이번 조문에도 수행하지 않아 해임설이 나오고 있다.

군 수뇌부와 함께 빈소를 찾아간 김정은은 자신의 할아버지 김일성과 활동했던 리을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했다.

김 위원장의 조문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

장의위원 명단에 빠졌던 최룡해 당비서는 조문 동행에도 제외돼 실각 가능성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최근 항일 빨치산 그룹 2세대들이 김정은에 대한 비판발언을 했고,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 오일정 당 군사부장이 장의위원에서 제외된 것처럼 빨치산 2세인 최룡해도 불경죄가 적용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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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