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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귀농멘토와 농업6차산업 ‘협·동·조·합 프로젝트’ 실시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최근에 대졸 농부들이 늘어나고, 사람들 사이에서 선진국형 신세대 협동조합형태의 집단귀농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귀농멘토(http://cafe.daum.net/coopinkorea)가 ‘협동조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성장의 늪에 빠진 세계경제 환경으로 우리 경제는 저성장, 저소비, 저물가의 3중고로 인해 성장동력이 멈춰가고 있다. 지금처럼 열악한 상황에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경제 환경이 요구하는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지금 정부가 상생과 공유를 아무리 크게 외치더라도 서로의 이익이 극한으로 대립하는 곳에서의 구호는 공염불에 그치고 만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의 이익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곳이 바로 농촌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소외받았던 생명의 현장에서, 그곳의 생생한 귀농 스토리를 소재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생산된 제품을 전 세계에 마케팅 하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않았던 그런 농촌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IT 강국을 사는 우리에게는 이것을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규모의 경제를 만들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 세계를 놀라게 하는 뛰어난 IT 기술력과 지정학적 혜택인 세계 최고의 신토불이 식품 등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대규모의 협동조합을 구축할 경우 경제 리스크는 아주 낮아진다.

특히 전 세계 협동조합 은행들은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에도 오히려 성장을 구가해 많은 사람들을 깜작 놀라게 했다. 협동조합은 본연의 사업에만 집중한 전략이, 오히려 튼튼한 재무구조를 만들었고 이것이 영업 확대로 이어졌던 것이다.

출자금 기준으로 살펴보면 출자금이 500억 원이 넘는 신세대협동조합이 파산한 사례는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사에는 없다는 사실을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

협동조합을 발판으로 한 집단 귀농과 농업 6차산업은 개인의 능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규모의 경제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

국내에 처음 시도되는 선진국형 신세대 협동조합형태의 집단귀농을 위한 모임 ‘귀농멘토’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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