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낯선 동화' 김정태, 우리네 아빠모습 진솔하게 진정성있게 그려내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
신 스틸러김정태가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를 통해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지난 토요일 방송 된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에서 동화 삽화가 상구역을 맡은 김정태가 기존의 강한 눈빛과 카리스마, 코믹함을 내려놓고 진솔한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김정태가 열연한 상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봉봉이의 원작자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빼앗긴 동화 속 캐릭터의 저작권을 되찾겠다는 희망 하나로 생계를 내팽개친체로, 재판을 위해 아들의 통장까지 훔쳐 변호사를 선임하는 철 없는 낭만주의자인 동화 삽화가이다. 하지만, 아들이 불량 학생들에게 위협 당하는 아들의 위기를 막기 위해 애니메이션 봉봉이 형제를 포기하고 자존심도 버린 우리네 아빠의 모습을 그려내 감동을 전했다.

 

이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소박하고 우리네 아빠의 모습으로 김정태는 기존에 보여줬던 강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대립되는 인물 최이사 역을 연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정태 주연의 KBS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는 지난 117일 밤 11시 방송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