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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일 중국-대만 정상회담, 대만서 대선 앞두고 반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내일 중국과 타이완이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는다. 중국과 타이완 분단 후 66년 만이다.

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대화의 정례화를 위한 첫발이라고 밝혔지만 타이완 대선을 앞둔 시점이라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은 대선과 관계된 국내 정치와는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지율조사에서 크게 앞서가는 야당은 반발했다.

타이완의 자존심을 파는 게 아니냐는 야당공세에 마 총통은 반박했다.

마 총통은 남중국해 문제는 거론하지 않겠지만 타이완이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데 제약이 많다는 점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외신들은 양안 정상회담을 도박으로 표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마 총통이 명성은 얻겠지만 국민당이 대선에서 패배할 위험이 있다고 전했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이번 회동이 친중 국민당에 유리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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