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하루에 소주 3, 4잔 이내의 음주는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20세 이상 뇌졸중 환자 1천848명과 대조군 3천589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논문에서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소주 1잔은 62%, 소주 2잔은 55%, 소주 3, 4잔은 46%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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