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장애인IT 경진대회서 최고실력 뽐내

우승팀 국가기관에 특별 채용 되기도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매년 아시아 각국을 돌며 장애청소년들이 IT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있다.

출전자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은데다, 입사자들이 국가 기관에 특별 채용되는 일도 생기면서 매년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말레이시아부터 몽골, 태국까지, 각 나라의 특색이 잘 표현되 포스터들, 언뜻 보기에 전문 디자이너의 솜씨 같지만 만든 사람은 각 나라의 장애청소년들이다.

이들이 실력을 뽐낸 자리는 아시아-태평양 각 14개국 200여 명이 모인 IT경진 대회이다.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포스터 디자인과 문서 작성, 그리고 특정 장소와 상황에서의 위기대처 능력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매년 각 지역 예선을 거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실력파 청소년들이 출전하는데, 우승팀에게는 한국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우승한 캄보디아 팀원 모두가 국가 기관에 특별 채용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LG유플러스 김현진 과장은 " 각 나라 장애 청소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활동할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에서 매년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베트남에서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내년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