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연수차 한국에 왔다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베트남 경찰 간부 50살 H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H 씨는 지난달 30일 밤 9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호텔에서 워크숍이 끝난 후 숙소로 안내해주던 21살 이 모씨를 껴안으려 하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H 씨는 베트남 경찰대학 관계자들과 연수 목적으로 입국했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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