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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여객기 추락 ‘오리무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사고원인에 대해 각가지 추정만 나올 뿐 의문만 커지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기술적 결함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도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며 신중한 이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사고기 승무원들이 지상 관제센터로 기체이상에 대해 보고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때문에 연락을 취할 겨를도 없이 공중에서 파괴됐을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집트 당국은 폭발물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공중파괴라는 입장을 밝혔고, 러시아 당국은 공중파괴 원인이 기술적 결함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도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사 측은 외부영향으로 인한 사고라며 기술적 결함 가능성을 부인했다.

IS가 사고 직후 여객기 격추를 주장하고 나선 점을 근거로 테러에 의한 격추 가능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IS가 상공 만 킬로미터 고도의 비행기를 떨어트릴 수준의 대공화기를 보유하지 못했을지라도 이륙 전 화물칸에 미리 폭발물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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