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5개 진보성향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위헌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의견서’를 통해 “민주주의 성과를 부정하고 독재시대로 회귀하는 반헌법적 처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대 의견서 발표에는 교수 130명과 변호사 475명 등 모두 60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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