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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교 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 성희롱·정서 학대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부산지검 형사1부는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혐의로 부산의 한 고등학교 현직교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수업중 한 여학생에게 “야한 동영상을 봐서 피곤하냐”는 등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남학생에게는 성적이 낮다며 “빨리 공장에나 가라”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학생들의 고소로 수사를 시작한 검찰은 A교사를 약식기소하려다, 검찰시민위원회에서 기소의견이 나와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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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