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3년 반 만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대해 일본 아사히 신문은 사설에서 3국 정상이 역사를 직시하고 미래를 지향한다는 공동선언문의 원칙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번 회담으로 “즉시 관계가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중국과 한국, 일본 사이의 틈이 다소 메워진 것이 아니겠냐”고 평가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번 회담을 관계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규정하고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태도로 관계 개선을 더디게 한 것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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