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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북한, 국정화 개입 강력 경고, 당 많이 부족”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북한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난성명 등과 관련, 북한이 우리 교과서 문제에 개입한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북한이야말로 국정교과서 체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야당의 국정화 반대가 북한의 지령에 따른 것이라는 여당의 주장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10.28 재보선 완패에 대해서는 우리 당은 많이 부족했고 국민을 투표장으로 이끌 희망을 드리지 못했다며, 당을 혁신하고 단합해서 이기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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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