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국 기업들이 아시아 커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에코스마트글로벌(이완교 회장)과 (주)UMB차이나(엄병은 회장)는 29일, 여의도 중자기재 투자공사의 대회의실에서 양사 간의에 중국 커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100만불 규모의 커피 공급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에코스마트글로벌은 베트남에서 커피농장을 운영, UMB차이나는 중국물류시장에 한류물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업계 내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UMB차이나는 중국커피시장에 이미 2,500만불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현재 UMB차이나는 중국내 500여개 백화점에 한류 물품을 공급 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 중이다.
에코스마트글로벌은 베트남 장애인재단 한국지사이며 베트남장애인 한·베 우정마을에 ‘사랑의 집짓기’ 후원하고 베트남 영재초등학교 장학금도지원과 한글행사에 후원을 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기업은 베트남커피농장 24만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G9커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 국내 및 중국시장 진출이 확정 됐다.
이로써 1단계 100만불 G9커피 공급계약 체결을 발판으로 향후 주문과 물량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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