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세계은행이 평가한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89개 나라 가운데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4위에 올랐는데, 이는 지난 2003년 평가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정부는 재산권 등록과 소액투자자 보호, 법적 분쟁 해결 등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결과라며, 구조개혁을 통해 기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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