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지정한 이후 국내에서 가공육 제품의 매출이 일제히 감소하고 있다.
어제, 이마트의 가공육 제품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17% 감소했고, 롯데마트의 경우 1년 전 같은 날보다 18%, 홈플러스는 15% 정도 줄어들었다.
업계는 “하루 매출로 정확한 추이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소식을 접한 고객들은 가공육 제품을 사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