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가을비 내리며 기온 ‘뚝’ 이번 주 내내 출근길 추워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밤사이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출근길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어제저녁부터 간간이 떨어지기 시작한 빗방울은 밤사이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거세졌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과 인천에 최대 20mm 가까운 비가 내렸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가을 황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10월에 서해안 도서지역이 아닌 한반도 육지까지 도달한 사례는 지난 2009년 단 한 차례뿐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북쪽에서 발생한 차가운 저기압이 북서풍을 일으켜 중국 내몽골의 모랫바람을 한반도까지 몰고 오는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비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2도로 어제보다 낮아졌다.

내일 아침은 더 추워져 서울의 최저기온이 7도까지 내려간 뒤 토요일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지역은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른 출근길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다 다음 주 초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