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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을비 내리며 기온 ‘뚝’ 이번 주 내내 출근길 추워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밤사이 가을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출근길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어제저녁부터 간간이 떨어지기 시작한 빗방울은 밤사이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거세졌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과 인천에 최대 20mm 가까운 비가 내렸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가을 황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10월에 서해안 도서지역이 아닌 한반도 육지까지 도달한 사례는 지난 2009년 단 한 차례뿐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북쪽에서 발생한 차가운 저기압이 북서풍을 일으켜 중국 내몽골의 모랫바람을 한반도까지 몰고 오는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비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2도로 어제보다 낮아졌다.

내일 아침은 더 추워져 서울의 최저기온이 7도까지 내려간 뒤 토요일 강원 산간과 일부 내륙지역은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른 출근길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되다 다음 주 초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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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