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국산 애니 매력 탐구 공중파 프로그램 첫 탄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산 애니메이션과 웹툰의 글로벌 활약상에 대한 소개는 물론 원초적 재미와 매력을 흥미롭게 탐구해 정보와 재미를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공중파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산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홍보해 이용자층을 확대하기 위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접속! 애니월드>를 30일 SBS를 통해 첫 방송했다.

<접속!애니월드>의 메인 MC는 웹툰 <찌질의 역사>의 작가로는 물론 셰프로도 활동하며 올 한해 예능계 최고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풍 씨가 맡았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작가 이자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위한 헌정방송을 표방한 팟캐스트 <후라이>의 진행자 김창후 씨와 SBS 김선재 아나운서도 진행자로 내세워 전문성을 강화했다.

<접속!애니월드>는 △애니메이션 속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을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밝혀내는 ‘애니 탐구생활‘ △MC 김풍 씨와 초대 인기 웹툰 작가의 토크쇼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코너로 이뤄진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누구냐 넌‘ △테마를 정해 국내외 애니메이션들의 랭킹 순위를 소개하는 ‘못 말리는 애니 킹’ 등 개성 있고 재미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에서는 세계 67개국에 방영되며 한국산 애니메이션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라바> 속 방귀의 비밀을 밝혀보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속 고길동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했다.

또 <신과 함께>, <무한동력> 등의 웹툰으로 최고 웹툰 작가로 자리잡은 주호민 작가가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 첫 게스트로 출연해 웹툰 창작의 노하우와 숨겨진 뒷 이야기를 전해줬다.

<접속! 애니월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되고 매주 토요일 새벽 1시 25분에 재방송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산업실 홍정용 실장은 “애니메이션은 세계 시장규모 18조, 파생 캐릭터 산업이 160조 원에 이를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접속! 애니월드>가 K-애니메이션이 한류의 주역이 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