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 9월까지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네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평균 기온은 평년 14.1도보다 0.7도 높은 14.8도로, 1998년 15.1도, 20007년과 2014년 15도에 이어 역대 최고 4번째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지만 5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 1위를 차지해 9월까지 평균기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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