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 IS의 인질을 구출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구출작전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새벽 2시 이라크 북부의 인질 수용소에서 벌어졌으며 IS에 인질로 잡힌 쿠르드족 48명과 이라크 전직 군경 27명이 구출됐다.
구출작전에는 쿠르드자치정부 소속 대테러부대와 미국의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 등이 투입됐고, 교전 끝에 IS조직원 20여 명과 미군 1명이 숨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