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유영을 생중계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미국 우주인들이 우주유영을 하는 장면이 오는 28일과 다음 달 6일에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밝혔다.
NASA는 텍사스 주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SS의 지휘관과 NASA의 비행 엔지니어 등 2명이 오는 28일 밤 9시 10분에 우주유영을 시작하며 이를 NASA 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두 명의 우주인은 우주 유영을 하며 ISS의 부품 업그레이드와 정비 작업을 할 예정으로 약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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