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IS가 지난 석 달간, 전 세계에서 1천 건이 넘는 테러 공격을 벌여 3천 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군사정보업체 IHS 제인은 지난 7월부터 석 달간 IS의 공격이 1천 86건에 달했으며, 정부 관계자와 민간인 2천 9백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석 달간의 공격 건수보다 42% 늘어난 것으로,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IS의 기세가 오히려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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