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조카 왜 때려” 초등학교 교실서 둔기 난동 40대남 ‘충격’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 초등학교 교실에 40대 남자가 대형 망치를 들고 난입해 학생들을 협박하고 교사를 폭행했다.

자신의 조카를 괴롭혔다는 이유였는데 학생들은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막 등교해 수업 준비를 하던 학생들에게 다가간 이 남성은 둔기를 내보이며 자신의 조카를 때린 학생을 협박했다.

뒤늦게 들어온 교사들이 둔기를 빼앗으려 막아섰지만, 남성은 이 과정에서 담임교사를 폭행했다.

당시 교실과 복도에서 이런 상황을 지켜본 학생 80여 명은 충격으로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

폭행을 한 남성은 46살 임 모 씨로 임 씨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조카가 학교에서 친구에게 맞았다는 말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임 씨를 특수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동구의회,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14명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본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 그리고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앉아보는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의장석에 앉아 마이크를 잡고 회의를 여는 흉내를 내며 의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아동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