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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풍 ‘곳푸’ 필리핀 강타해 4명 사망·2만 3천여 명 대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제24호 태풍 곳푸가 필리핀을 강타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2만여 명의 주민이 안전지대로 대피했지만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고 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곳푸가 필리핀 북부지역에 상륙하며 수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태풍 피해에 대비해 2만 3000여 명의 주민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지만 10대 소년을 비롯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 송전시설이 파손돼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도로가 끊겼고 마닐라 국제공항에서는 4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돼 6,000여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의 최대풍속은 시속 150km로 약화했지만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필리핀에 사흘간 1,000mm 안팎의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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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