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인들 삶의 만족도, OECD 국가 중 최하위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조사 결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8점으로, 6.6점인 OECD 평균에 못 미쳤다.

순위로는 전체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만족도는 더 떨어져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점수는 15세부터 29세 사이 청년보다 1점 정도 더 낮았다.

특히,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친척이 있는지를 점수로 환산해봤더니 100점 만점에 72점이 나와 회원국 중 꼴찌였다.

그나마 젊은 층의 점수는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50세 이상의 점수는 급락해 장년층 이상에서 60점대를 받은 나라는 우리나라와 터키 두 곳뿐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학업성취도는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었지만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은 하루 48분으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짧았고, 한국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는 OECD 평균보다 20점 이상 떨어져 34개국 가운데 최저점을 기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