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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험금 욕심’ 아버지·여동생 독살 혐의 20대 구속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려 아버지와 여동생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24살 신 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5월 제천에 사는 54살 아버지를 살해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1살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 씨가 아버지와 여동생의 보험금을 노리고 독극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검 결과 여동생에게서는 청산가리가 검출됐고, 아버지에게서는 독극물이 검출되진 않았다.

숨진 아버지는 보험에 가입돼 있었으며, 신 씨는 아버지가 숨진 뒤 보험금을 탔고, 여동생도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신 씨가 범행을 강력히 부인함에 따라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보험 관련 내용을 추가 확인하는 등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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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