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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일 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우리 측 상봉단 속초 집결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내일 스무 번째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우리 측 상봉단과 가족들이 강원도 속초에 모인다.

내일 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에 나서는 우리 측 가족 394명은 속초 한화콘도에 도착한 뒤, 오후 2시부터 이산가족 등록과 방북 교육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1차 방북단 규모는 가족과 지원인력, 취재진을 합해 모두 536명으로 집계됐으며, 북한 측은 96가족, 141명이 상봉에 나선다.

상봉단은 내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금강산에 도착한 뒤, 오후 3시 반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에 설치된 단체 상봉장에서 북한 측 가족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상봉단은 외금강호텔과 금강산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모레 오전 숙소에서 개별상봉을 통해 혈육의 정을 나누고 준비한 선물도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상봉 마지막 날인 22일 아침에는 이전보다 1시간 늘어난 2시간의 작별상봉이 예정돼 있다.

남측 방문단 90가족이 북측 가족들을 만나는 2차 상봉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고령 상봉자들이 많아 의료진과 구급차를 확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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