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인천 4.6℃
  • 흐림수원 2.6℃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흐림전주 4.7℃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구름많음여수 4.8℃
  • 맑음제주 8.7℃
  • 흐림천안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국제

42년 전 살해됐다던 소녀 나타나…수사 원점으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경찰이 42년 전 살해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던 10대 소녀가 최근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잘못을 인정하고, 원점에서 수사를 다시 하겠다며 살해된 소녀의 모습을 복원한 흉상을 공개했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州) 경찰은 1973년 살해된 것으로 추정해온 베시 랑자르의 소재를 지난주 확인했다.

경찰은 이어 랑자르가 살아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경찰은 다른 사건의 수사와 관련한 제보로 우연치않게 그녀의 소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녀가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1973년 10월 9일 유니언타운십 인근 수풀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0대 소녀의 신원을 확인하는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당시 방수포에 쌓여 일부만 발견된 시신은 16∼20세의 백인 여성으로 추정됐다.

알몸 상태의 시신은 발견 당시를 기준으로 2주일 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부패 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출 소녀일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신원 확인 작업을 펼쳐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