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구기온이 3도 오르면 2300년에는 해수면이 최대 3m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구기온이 약 3도 상승하면 남극의 빙붕이 녹아내려 2300년에는 해수면이 최대 3m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빙붕은 남극의 대륙빙하가 바다로 밀려와 녹지 않도록 장벽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5000년에는 해수면이 9 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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