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50년까지 엔진으로만 달리는 자동차는 판매하지 않겠다는 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차량을 2050년까지 전기차와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차량 한 대 생산 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자동차 공장의 에너지를 풍력 발전이나 수소를 통해 조달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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