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최근 체크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면서 올 상반기 카드 구매 이용실적이 7%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체크카드 실적은 318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해 8.1%를 기록했던 2012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액공제 혜택이 큰 체크카드의 경우 발급 건수가 6개월 만에 343만 장 늘어났고, 이용실적 역시 지난해보다 1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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