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캣맘’ 벽돌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벽돌 투척 범위를 알아낼 수 있는 현장 시뮬레이션 실험을 실시한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차원 스캐너 기술을 이용한 현장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입체 영상을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고 나서 벽돌의 무게 값을 대입하는 방법으로 현장에 이르는 거리와 각도를 추산해 예상 가능한 층과 호수를 좁힐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분석 결과가 최소 보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