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정부는 내일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를 금강산으로 파견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자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한 최종점검에 들어간다.
정부와 대한적십자사 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북한 측과 상봉행사 세부 일정을 최종 조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금강산 면회소와 외금강 호텔 등 상봉장소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으며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금강산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북한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