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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근혜 대통령 오늘 미국으로 출국 “북핵 대응 등 논의”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양국 정상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북한 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연합 방위태세 점검을 통해 한미 동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 시간으로 17일 새벽 열릴 오바마 대통령과 4번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 억지와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미 군사력의 심장이자 최고 지휘부인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하는데, 한민구 국방장관도 수행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는 166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이 대거 포함돼 지난 2013년 방미 때의 51명보다 3배 이상 많은, 사상 최대 규모다.

두 정상은 또 한미 FTA의 바탕 위에 교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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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500명과 함께 ‘2025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도군에는 1,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농·수 특산물 생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행사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을 추진하는 라도피플과 완도군이 공동 개최했으며,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과 근로자 간 상생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와 댄스 경연, EDM 파티까지 이어져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가요제에 참여한 라오스 출신 결혼 이민자 근로자인 루리 씨는 “오늘 행사도 재밌었고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행사에 참